모든 정보 모으고 나누기

국립중앙과학관, 영유아 대상 꿈아띠체험관 재개관

체험정보
나도 예술가, 멜로디 볼, 빛으로 만든 그림 등 예술을 주제로 한 체험시설 신설

□ 국립중앙과학관(관장 배태민)은 취학 전 유아들의 전용 과학체험 공간인 ‘꿈아띠체험관’을 시범운영을 거쳐 2월 20일(화) 재개관한다고 밝혔다.
   
□ ‘꿈아띠체험관’은 과학기술관 내 지하 1층에 약 1,279m2 규모로 전시품 및 전시환경을 새로 구성했으며, 관람객의 접근이 더욱 편리하도록 출입구를 개선했다.


 ㅇ 세부적으로, 꿈아띠체험관을 성인 관람객과 동선을 분리하여 유아 전용 독립 공간으로 조성하고 주차장으로부터 이동거리를 최소화하기 위해 주출입구를 새로조성했다.

 ㅇ 또한, 기존의 인체·자연·생활탐구·영유아놀이터 외에 예술을 주제로 한 체험영역을신설했다. 전시공간도 확장하여 1회 최대 관람인원이 기존의 90명에서120명으로 증가하였다.    

 ㅇ ‘예술탐구 영역’에는 빛으로 만든 그림, 바람길, 나도 예술가, 멜로디 볼, 신기한색 등 예술적 감성을 함양할 수 있는 체험전시품 10점이 설치되었다. 그리고 ‘인체·자연·생활 탐구영역’에도 내 몸이 커졌어요, 간질간질 터널, 은하수 기차여행,미래의 우리집 등 과학에 대한 호기심과 이해를 도와주는 체험전시품 15점이신규 설치되었다.

□ 배태민 국립중앙과학관장은 “나에 대한 탐구를 시작으로 우리를 둘러싼 일상생활, 나아가 세상에 대한 호기심과 궁금증을 충족시킬 수 있도록 꿈아띠체험관을 탈바꿈했다”며, “유아들의 눈높이에 맞춘 체험환경에서 자연스럽게 과학 원리를 이해하고 꿈을 키울 수 있기를 기대한다.”라고 말했다.  
   
□ 꿈아띠체험관은 사전 예약제로 운영되며, 이용을 희망하시는 관람객은 안전하고 쾌적한 관람을 위해 국립중앙과학관 누리집(www.science.go.kr)을 통해 관람 일정을 예약하고 방문해야 한다.